*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은 안좋은 음식을 멀리하는것이 아니라 공복시간(먹지 않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 1일 3식 즉 과식이 만성 피로를 만든다 - 식사를 하고 나면 잠이 쏟아진다 - 위가 약해진것 같다, 소화가 잘 안된다 - 당질의 과다섭취가 질병을 일으킨다 * 공복의 장점 - 1주일에 한번이라도 정해진 공복시간 취침전후 4시간씩 총 8시간+수면시간 = 16시간 공복하는 것이 최고다 - 당뇨병에도 당질제한보다 '공복의 시간'을 늘리는 게 더 좋다 - 자가포식이 활성화되어 몸이 안에서 생기를 찾는다 - 암과 치매, 당뇨법, 고혈압 등의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내장의 피로를 해소하여 기능이 활성화되고 면역력도 향상된다 - 혈당치가 내려가고 인슐린의 적절한 분비가 촉진되어 혈관장애가 개선된..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34923695 내몸 사용설명서 ◈ 아마존 37주간 베스트셀러 1위 200만부 판매 ... www.kyobobook.co.kr * 운동계획 - 걷기 : 매일 30분 - 스태미나 : 매주 3번 20분, 숨이 찰 정도로, 최대 심박수의 80% 이상 - 근력강화 : 매주 3번 10분 - 스트레칭 : 걷기 끝나고 - 심호흡 : 아침 저녁으로 10분씩 - 수면 잘 자는 법 일정시간 잠들기, 체온 낮추기(주변온도를 차갑게) * 커피는 뇌에 좋다 - 하루에 4잔이상 마시면 파킨슨병 40% 감소, 알츠하이머 20% 감소 - 커피, 차 등 카페인 효과는 분명해서 6개월 젊어질 수 있다 * 양치질에 3분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27804222 김광진의 지키는 투자 주식이 두려운 투자가를 위한 솔루션 solution 『... www.kyobobook.co.kr "저는 추락하는 주식시장에서 수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뒤늦게 뛰어들었던 주식시장에서 큰 손실을 본 이후에는 아주 힘든 시간을 보냈죠 사회생활에서 나만 뒤쳐지는 듯한 느낌에 휩싸였고 그때의 상황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최악의 투자자였습니다 주식시장에 대한 처참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일련의 참담한 경험들로 인해 주식시장은 매우 위험하고 주식투자는 헛된 일이라는 생각으로 오랜 시간을 지내왔습니다 소위 애널리스트 출신이었지만 주식시장의 바닥에서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68845 그릿 내 안의 능력을 200% 끌어내는 힘!잠재력을 실력으로, 실력을 성적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공부법『그릿』.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이자 휴먼커뮤니케이션소장인 저자 김주환이 끝까지 해내는 힘, 즉 온갖 어려움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마음의 근력을 뜻하는 ‘그릿’을 키움으로써 ‘진짜 공부 잘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저자는 전문가들의 과학적 연구결과와 수많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해야 그릿을 발휘해 공부를 book.naver.com * 선행학습이 나쁜 이유는 그 과정에서 엄마와 아빠가 아이에게 잔소리, 꾸지람을 하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진리가 실재로 존재할 것인지에 대한 다음과 같은 태도가 있다1. 절대주의 : 불변하는 단일 진리를 상정하는 태도 - 고대 아테네를 중심으로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2. 상대주의 : 변화하고 운동하는 현상세계와 진리를 고려하는 태도 - 아리스토텔레스 * 진리에 대한 절대주의와 상대주의의 오랜 대결을 종합한 인물이 칸트, 합리론과 경험론을 종합했다 3. 회의주의 : 보변적 진리나 그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을 거부하는 태도 - 니체, 서구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철학과 그리스도교 전통을 모두 비판하며 이성 중심의 근대를 끝내고 현대의 반이성적 시대를 열었다, 실존주의 ,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발전 * 현대철학의 가장 중요한 두 인물 - 하이데거 : 존재에 대한 탐구 - 비트겐슈타인 : 언어에 대한 탐구 * 아인슈타인 특..
* 국어 - 도서관을 아이의 놀이터로 삼는다 - 교과서에 실린 책을 찾아 읽어 본다 - 한자 공부를 통해 어휘력을 키운다 - 꾸준한 일기쓰기로 표현력을 기른다 * 수학 - 국어실력이 곧 수학실력이다, - 수학동화를 많이 읽어라 - 일상생활에서 수학의 원리를 찾아라 - 빨리 푸는 것보다 제대로 푸는게 중요하다 - 매일 10분이라도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 - 수 모형으로 숫자를 익힌다 - 10칸 공책을 활용하여 수 개념을 익힌다 - 숫자쓰고 수의 위치 확인하기 3보다 큰수 작은수 등 - 짝수/홀수 구분하기 - 1부터 1000까지 공책에 써보기 - 칠교판, 쉐입스업 보드게임 -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 국립 고궁박물관 - 서울 역사박물관 - 강화역사박물관 - 가회민화박물관 - 짚풀생활사박물관 ..
# 주식시장 거래기간의 약 70%는 늘 박스권이고, 결정적인 구간은 30%, 더 결정적인 구간은 5% 정도 남짓이다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1,000포인트에서 1만 포인트에 이른 기간은 전체 거래기간의 7%밖에 되지 않는다 # 투자자는 시장에 맞서려 하지 말고, 늘 시장 앞에 겸손해야 한다. 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장의 흐름에 조용히 몸을 맡겨라. 그것만이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p38 # 승리의 기쁨은 기억에 오래 남고, 패배의 아픔은 쉽게 지워진다..인간의 의식구조는 그렇게 생겨먹었다 # 나만의 기준, 시장을 바라보는 기준, 사고파는 기준 등 이 기준은 나만의 것이어야하고 타인은 몰라야하며 결정적인 순간 내가 구사할 수 있는 필살기여야한다 이 때 내 기준을 세우기..
1. 선택하는 동안 뇌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지는가 ? * 마시멜로 탑 쌓는 방법 - 어린 아이들은 아무런 계획없이 탑을 쌓기 시작한다 실행을 통해 배우기(learning by action) , 인간은 원래 이런 방식으로 세상을 배운다 -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터널 효과때문에 시야가 좁아지고 조급해져서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힘들다 * 중요한건 인센티브나 당장의 실적, 금전에 너무 집착, 민감하지 말것 또한 계획에 너무 매몰되지 말것 * 70% 확신이 들면 실행하라 - 우리가 적절하지 않는 의사결정 패턴은 해야할 의사결정을 '안한다'라는 것이다 미국 해병대에는 70% 룰이 있다 70% 확신이 들면 95% 확신이 들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에 옮기라는 것이다 * 직관을 믿지말고 심사숙고 하라 - ..
이 책은 말 그대로 불행을 피하는 기술이다내가 할 수 없는 현실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지금 할 수 있는 거에 집중하자 연봉이 1억 2천만원 이상만 되면 물질적인 것에서 큰 행복을 얻기가 힘들다결국 돈은 일정 금액을 넘어서면 그 효용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기때문에 아무리 가진게 많아도 항상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다 결국 중요한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해결책 1. fuck you money 를 만들라 - 시원하게 욕설을 하고 나올 수 있을 정도로 경제력을 갖춰라 2. 돈에 신경을 끊어라 - 돈에 계속 신경을 쓰면 행복해질 수 없다 그 깟 오르지도 않는 주식 시세에만 집중하지 말자 3. 비교를 하지마..
투자 손실이 발생하는 시기가 늦게 올수록 더 큰 위험에 노출된다.점점 더 오만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대출까지 받아 투자했다가 원금을 다 까먹고 빚만 남는 경우도 너무나 많다. 나는 다소 속도가 느리더라도 당분간은 적금을 붓듯이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방식을 권한다.이렇게 투자하면 손실이 나도 당장 생활이 어려워지지는 않는다. 그렇게 매달 꾸준히 투자를 해 나가다 보면수익의 기쁨도 알게 되고 손실의 씁쓸함도 알게된다. 기사 하나 때문에 오전에는 상한가까지 갔던 주가가 오후에는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의 허탈함도 알게 되고,수급 때문에 뚝뚝 떨어지던 주가가 몇 달 만에 제자리를 찾고 이후에 조금씩 올라갈 때의 안도감도 알게된다. 열심히 공부하고 소통하면서 투자해온 기업의 주식을 목표가에 매도했을 때는 자신감..
협상 완전정복 저자 : 김상철 최근에 스토리텔링 방식을 택한 책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만큼 주제도 다양화된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 책은 협상에 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멋진 북디자인 트렌드를 무색하게 할 만큼 책의 외모는 볼품없지만, 내용만큼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충실합니다. 개인적으로 업무를 함에 있어 협상이 매우 많기 때문에 저에게 도움이 되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 소설적인 흥미를 주기 위해 사용한 일부 깔끔하지 않은 표현이 옥에 티라고나 할까요? 협상 자체의 기술보다는 협상의 주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읽어보시길 권유합니다. - 협상 테이블에서는 함부로 미소를 보이자 마라. 미소는 상대방의 기대치를 높여 협상과정을 어렵게 ..
- 식용작물 및 가축의 분포가 문명간 격차를 만들었다. 식용작물은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 발달하였고 생산된 잉여 농작물은 문화를 만들었다. 가축은 단백질 공급원이기도 하지만 전염병 전파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 유라시아는 동일 위도상 가로로 길게 연결되어 있어 기후가 비슷하지만 아프리카는 세로로 뻗어 있어 기후가 다양하여 동일 농작물과 가축의 전파가 어려웠다. - 아시아와 유럽의 발전 차이는 해안선과 지형의 차이때문이다. : 유럽은 복잡한 해안선과 산맥들로 지형적 다양성으로 인해 자연스레 다양한 국가로 나뉠 수 밖에 없었고, 이러한 다양성은 서로간의 생존 경쟁을 유발하여 문명의 발달을 가속화 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중국의 경우는 그 반대로 중국대륙을 복잡하게 구분짓는 지형적인 장애물이 없었으며 이..
좋은 심리학 관련 글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 ================================================================================================== [출처] 당신은 얼마나 합리적인가?(2)-세 가지의 마음 http://garden.egloos.com/10001350/post/225085 ("당신은 얼마나 합리적인가" 시리즈는 K. E. Stanovich의 라는 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요약 인용한 것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흔히 똑똑한 사람들이 누가 보기에도 상당히 멍청한 짓들을 하는 것을 자주 관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능을 연구하는 심리학자인 로버트 스턴버그(Robert Sternbe..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을 정확히 예측 못하는 한 가지 이유는 그들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거룩하고, 더 친절하며, 도덕적인 행위를 할 가능성이 다른 사람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행동을 예측할 때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할 때 서로 다른 종류의 정보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예측 할 때, 우리는 흔히 사람들이 과거에 한 행동을 반복해서 보아온 경험에 의존한다. 우리 자신의 행동을 예견할 때는 주로 자신의 성격에 대한 ‘내부정보’(타인의 의식 속에 심어진 실증적 정보가 아니라, 추상적인 정보 - 나는 다른 사람을 즐겨 돕고자 하는 친절한 존재이다)에 의존한다. 바로 여기에 함정이 있다. 사람들의 내부 정보는 그들의 성격에 대한 완성된 이..
오늘날 우리는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사실 인간관계와 행복의 연결고리는 매우 허약하다.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는다면 삶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고,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 인간관계는 분명 뭔가 잘못된 거라는 우리의 생각은 지나친 것이 아닐까? 물론 사랑과 우정은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행복의 유일한 요소는 아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변하고 발전한다. 노년이 되면 대체로 인간관계의 중요성이 덜해진다. 어쩌면 이것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이별을 덜 고통스럽게 하려는 자연의 자비로운 섭리일지도 모른다. 또한 결혼을 행복의 주된 요소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혼생활을 눈물로 끝내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우리 인..
아름다움에 대한 학문이라... 예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위키에서 찾아보니 출간이후 100만부 가까이 팔렸다고 나와있다. 역시 인문학의 힘은 위대하다.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인 IT는 열심히 공부해도 10년만 지나면 쓸모없는 기술이 되는 것이 흔한데 인문학은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미학은 역시 역사와 철학과 동떨어져있지 않고 당시의 시대상과 연관된다. 미학을 좀 더 이해하려면 다방면의 관련된 인문학을 공부해야겠다. 이 책을 다 읽으면 주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선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까? ^^ ============================================================================..
강신주 '무려 철학박사'(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서는 이렇게 부른다.^^)는 유명한 대중철학자이다. 강단철학에서 벗어나 우리 삶의 영역에서 쉽게 인문학적 사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신주 박사는 시인과의 약속에서 시인이 만날 마음 상태가 아니라는 이유로 바람맞던날 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약속을 어긴 이유를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 '솔직함과 정직함은 모든 인문정신의 핵심에 놓여있다. 철학자를 포함한 모든 인문학자 혹은 시, 소설, 영화는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정직하게 치부를 털어놓는 친구 앞에서 자신 역시 정직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받기 때문이다. 거짓된 인문학은 진통제를 주는 데 만족하지만 참다운 인문학적 정신은 우리 삶에 메스를 들이대고 우리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한다.' 철학이..
조선 영조때 사주당 이씨가 쓴 에 보면 임신시 10개월의 태교가 생후 10년의 교육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다시 생각해보면 태내 10개월만 태교에 힘쓰면 생후 10년은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거겠지? 여보야 태교에 힘쓰자! ^^ ======================================================================================================== 미국의 평범한 스세딕 부부가 IQ 160이 넘는 천재들을(자녀 4명이 전부 천재임) 낳아서 화제가 된 태교방법입니다. 스세딕태교는 엄마 아빠의 충만한 사랑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누구나 똑똑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난 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우..
디퍼런트 Different (양장)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문영미(Youngme Moon) / 박세연역출판 : 살림biz 2011.01.25상세보기 '동일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이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문구이다. 굳이 경영서라기 보다는 우리 자신을 위한 지침서인것 같기도 하다. 경쟁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시간이 지날 수록 제품의 카테고리는 전문화된다. 그러나 카테고리가 성숙한다고 해서 다양성이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 카테고리내 경쟁이 치열할 수록 제품들 간의 차이는 점점 좁아지다가 나중에는 구별하기 힘들 정도에 이른다. 대다수의 제품 개발의 접근 방식이 장점을 강화하기 보다는 약점을 보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역브랜드거대한 흐름과 반대로 하자. 깔끔한 초기화면의 구글,..
철학 삶을 만나다국내도서>인문저자 : 강신주출판 : 이학사 2006.09.28상세보기 철학하면 굉장히 어렵고, 따분한 '학문'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대중철학자 강신주 선생님은 철학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얘기해주신다. 우리는 흔히 생각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 자신은 항상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 생각없이 소변을 보고 숨을 쉬는 것 처럼 말이다.사실 우리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항상 예상하지 못한 사건과의 조우를 통해만 이루어진다. 따라서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상을 낯설게 대하고 사유함으로서 철학을 생활과 연결지을 수 있는 것이다. 철학이 중요한 것은 우리로 하여금 특정한 공동체가 공유한 통념을 넘어설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라는 특정한 공동체에서는 ..
다윈은 지구 행성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물이 공통의 조상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논증했다.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모든 종이 따로따로 창조되었다는 낡은 고정관념과 충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윈은 인간이 인간 자신과 자연을 보는 관점을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다. 같은 세기를 살았던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철학이 시간의 무게아래서 지속적으로 힘을 읽어가는 것과 비교하면 실로 경이로운 현상이다. 20세기 세계사는 프롤레타리아트 혁명에 의한 자본주의 종말과 공산주의 사회의 필연적 도래를 예언한 마르크스의 역사법칙을 비껴갔다. 마르크스주의는 이제 자본주의 비판이론으로서만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무의식의 세계를 포학한 프로이트의 학설은 여전히 수많은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지만 검증할 수 없는 가설이라는 논란에서..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 토머스 맬서스의 인구론을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위와 같다. 인간은 먹지않고 살 순 없기 때문에 인구증가는 억제될 수 밖에 없다. 그러한 방법들이 기근, 전쟁, 전염병등이다.식량이 부족해지면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서로 죽이거나, 병들어 죽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불행을 막으려면 인구 증가를 미리 억제해야한다.그래서 맬서스는 그에 대한 대책으로 출산율을 낮춤으로서 '예방적 억제' 강조햇다. 예방적 억제를 하지 못했을 경우 필연적으로 기근, 전쟁, 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높아지는'적극적 억제'가 이루어진다. '적극적 억제'를 방해하면 더 무서운 재앙이 찾아들게 된다. 맬서스의 이론에 따르면 더 나아가서 전염병을 퇴치하는 공중의료정책이나 빈민의 아..
"그런 일을 저지르려고 하면서 이토록 하찮은 일을 두려워하다니" 그는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생각했다.여기서 그런 일은 살인이다. 이토록 하찮은 일이란 집세와 식대가 밀린 하숙집 여주인과 마주치는 일이다. 유시민은 죄와벌의 감명깊은 도입부에 꽂혀버렸다고한다 주인공 라스꼴리니꼬프는 전당포 노파를 죽여다. 그 순간 현장에 나타난 노파의 배다른 여동생도 죽였다. 도끼로.그런데 주인공은 못된 짓은 한적이 없는 선량한 대학생이다. 폐결핵에 걸린 친구를 위해 얼마남지 않은 생활비도 쓰고 친구아버지 장례도 치러준다.이렇게 착한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고 가난하게 살아야만 하는 암울한 시대가 배경이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에 있지 않을까? 선한 목적이 악한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도스토옙스키는 살인을 저지..
혁명의 시대 (양장)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에릭 홉스봄 / 정도영역 출판 : 한길사 1998.09.15상세보기 이중혁명이란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있었던, 산업혁명과 3차례에 걸쳐 벌어진 프랑스 혁명을 일컫는 표현으로, 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이 사용하였다. 이중혁명으로 인해 서구 사회에는 경제적 자본주의와 정치적 민주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근대 사회가 출현하게 된다. 특정 시기를 짚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천천한 혁명인 산업혁명은, 기존의 소규모 공업을 대규모 공장제도로 바꿔냈다. 산업혁명 시기의 공장에서 노동자들은 예전처럼 각자의 생활권에서 물건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단일 작업장에 모여 거대한 설비와 함께 움직인다. 이러한 경제조직은 영국의 섬유산업에서 처음 발생하였는데, 이 ..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임승수출판 : 시대의창 2011.04.05상세보기 충격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월급을 받는 노동자, 화폐를 통해 상품을 구입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봐야할 필독서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국 사회에 가장 영향을 미친 책 1위가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이라는 사실이 읽어보니 실감이 난다. 자본주의란 생산관계에서 결정된 용어로 자본가와 노동가의 관계에서 파생되었다. 은 우선 자본주의의 부정적인 속성인 상품화 과정, 물신주의 만연 등을 얘기해주고 이에 따라 축적된 자본은 노동자의 빼앗긴 노동시간에서 나온 것임을 수학적인 모델링을 통해 증명하였다. 우리가 노동의 댓가로 받고 있는 월급은 결코 정당한 액수가 아닌 자본가의 '착취' 이후에 떨어..
오늘 도서관에 가서 혼자 읽은 책이다. 어째 임신한 아내보다 내가 더 태교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쩝 임신 개월 수 별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그에 적절한 태교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내가 책과 친하지 않는 관계로... 내가 읽은 후 주입식 교육을 해야겠다.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마음의 평온함, 안정 인데 이 걸 지켜주려면 내가 문제다. 아내가 항상 얘기하듯이 아내의 스트레스 근원은 바로 나니깐.ㅠㅠ 40주 동안 죽은 듯이 살아야겠다. 보통 첫째아이가 책임감도 강하고 순수하고 협조적인 반면에 둘째, 셋째 아이들은 첫째아이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한 경우 이는 태교에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첫 아기때는 신중을 기해서 마음도 편하게 먹고 태교에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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