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주식시장 거래기간의 약 70%는 늘 박스권이고, 결정적인 구간은 30%, 더 결정적인 구간은 5% 정도 남짓이다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1,000포인트에서 1만 포인트에 이른 기간은 전체 거래기간의 7%밖에 되지 않는다


<투자자의 마음가짐>


# 투자자는 시장에 맞서려 하지 말고, 늘 시장 앞에 겸손해야 한다. 시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장의 흐름에 조용히 몸을 맡겨라. 그것만이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p38


# 승리의 기쁨은 기억에 오래 남고, 패배의 아픔은 쉽게 지워진다..인간의 의식구조는 그렇게 생겨먹었다


# 나만의 기준, 시장을 바라보는 기준, 사고파는 기준 등 이 기준은 나만의 것이어야하고 타인은 몰라야하며 결정적인 순간 내가 구사할 수 있는 필살기여야한다

   이 때 내 기준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도구와 연장이고 그 연장이 바로 분석이다. 통찰과 직관 그리고 기업을 분석하는 보편적 도구, 이를테면 실적이나 제무제표를 살피는 방식 등 기본 바탕위에 나만의 필살기를 구사하게 하는 최후의 일격, 그것이 바로 기술적 분석의 도구이다


# 시장은 상승장에서 오르는 종목을 매수해야 이익이 나고, 하락장에서는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을 골라서 장기투자해야 이익이 난다

   하락장에서는 테마주를 제외하고선 볼린저밴드를 뚫고 나오는 종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는 투자자가 자신만만하고 이 종목을 사면 꼭 이익을 낼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한 종목을 사면 절대 이익이 나지 않는다. 더 나빠질 것 같아 두렵고  그래서 도저히 매수할 수 없는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경우에 이익이 난다


   강세장에서 고점을 돌파하고 파죽지세로 오르는 종목은 도저희 겁이나서 살 수가 없지만, 수익은 여기서 난다. 또 하락장에서 바닥을 뚫고 끝없이 하락해서 곧 망할 것 같은 주식도 도저히 살 수 없지만 그 기업을 이해하고 내용을 판단해서 저평가라는 확신이 서면 두려운 마음을 억제하며 그것을 살 수 있는 마음만이 시장을 이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이 시장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은 돈을 들고 처음 증권사를 찾아갈 때의 마음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즉,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두렵고 떨리던 당시의 마음, 그것을 평생 유지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투자의 통찰, 직관

진정한 투자자는 돈의 흐름을 읽는다 

미국 국방전략의 변화를 주목해야한다 -> 미군이 후방으로 배치되는 현상 -> 인계철선 역할 약화됨 -> 장사정포 사정거리 밖인 오산, 평택으로 미군 이전 -> 파주, 용산 부동산 투자 후 성공


#시장은 살아있는 유기체

1980년~90년 : 자산 대 부채비율, 배당수익률, 장부가치를 중요한 요소로 꼽음

1990년대 이후 : 수익 증가율, 현금흐름, 자기자본이익률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함

- 우리가 생각하는 투자모형은 지속적으로 바뀌며, 그 저변에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자본 잉여 수준의 변동이 깔려있다


# 주식시장은 모래성이다

- 위쪽의 일부분은 무너져내리지만 중간부분 이하는 그대로 남게될 것이다 바탕은 넓어지고 높이는 낮아지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시장, 즉 자본시장이라는 탑은 시간이 흐르면 점점 커져간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모래성은 점차 높아질 것이다 

- 인간은 0.1%의 창의적인 인간과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0.9%의 안목있는 인간, 그리고 그것을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하다가 모두의 눈에 보일때야 볼 수 있는 잉여인간 이렇게 세 종류로 나뉜다

- 모래성의 하부에는 부자와 창의적 인간들이, 모래성의 상부에는 대중과 어리석은 투자자들이 자리잡고 있다


#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시장을 이긴다

- 주식시장의 또 다른 본질은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 이상의 주식투자 방법은 없다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한참 열심히 뛰면 그 속도 때문에 갑자기 멈출수가 없어지는 것이다

- 주식투자는 지극히 단순하다 40일 이동평균선 상단에 주가가 있을 땐 단기 강세 하단에 주가가 있으면 단기약세..

매매수수료를 계속 주더라도 40일 이동평균선을 무너뜨리면 팔고 돌파하면 사면 된다. 그러면서 상승에 쭉 올라가면 된다 

그런데 팔아야할때 못팔고 주가가 무너질때 들고 있어버리면 계속 밀린다


- 40일 이동평균선 위쪽에 있으면 단기 강세 국면, 아래쪽에 있으면 단기 약세국면, 180일 이동평균선 위쪽에 있으면 중장기 강세국면, 아래쪽에 있으면 중장기 약세 국면 여기서 약간 반등하면 수렴을 하는데...40일선과 180일 선이 비슷하게 모여있는 지점이 오는데 그 지점을 돌파하면 그냥 아무 생각하지말고 사자

그 때 기술적 반등에 지나지 않는다거나 혹시 이것이 기술적 반등이 아닐까 하며 고민할 필요가 없다, 혹시 기술적 반등은 아닌지 질문하는 사람은 좀 더 다쳐야한다 

이것이 기술적 반등이 아닐지 진짜 오를지 내릴지 고민할 이유가 없다 그냥 사라. 그 다음날 떨어지면 다시팔면 되고 그 다음에 돌파하면 또 사면 된다 

주식투자는 단순하게 생각해야한다 복잡하게 생각하면 스스로 함정에 빠진다


# 대중의 광란에서 벗어나는 법

- 어떠한 정보나 소문을 접했을 때 대중의 주장이나 그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의 권위에 기대지 말아야한다

- 두번째는 합리적인 추론이다, 소문의 실체를 덩어리만 보지말고 양파 껍질처럼 까 들어가며 하나하나 해체해보면 대중의 터무니없는 확신은 그 실체를 드러내게 마련이다


# 테마, 광기

- 광기가 마지막 고원에 도달하는데는 예상보다 훨씬 더 긴시간을 필요로 한다

- 전염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그것이 확산되는 범위가 커지면 커질수록 광기에 동참하는 지성들의 수준도 점점 더 높아진다

- 광기가 정점으로 치달을 수록 그 논리는 점차 부조리해지며 주의주장에서는 비합리적인 허점들이 속속들이 발견된다

- 광기가 고조될수록 그에 따른 행동은 점점 즉각적이고 강력해진다


- 당신이 초과수익에 관심이 있고 성장이 주는 유혹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다면 또 그로인해 감당할 수 밖에 없는 위험을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다면 대중의 광란에 주목하라

하지만 대중의 광란이 갖는 특성을 잘 이해하고 주변에 회의론자가 사라지고 마지막에 남은 당신의 이성마저 그것을 사실로 인정하려 들 때 과감하게 망치로 자신의 머리를 내려치며 흥분에서 깨어나 그곳을 빠져나오라 광기는 악마의 술잔이다 그것을 가까이하다보면 당신도 어느새 도취되어 악마가 내미는 술잔을 거침없이 받아 마시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 투자자들은 늘 테마에 관심을 기울여야하지만 그 테마에 담긴 이야기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 함정은 없는지 그 논리의 중심에 누가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야한다

그래서 건강한 투자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주식시장에서 영원불편의 테마는 실적 그 자체 뿐이라고"


# 기술적 분석

- 주식시장을 무서운 적이라고 생각하라 내가 무슨 생각할 하는 지 내가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내 속을 훤히 꿰뚫어보는 천리안과 같은 무서운 적이다

- 기술적 분석의 선구자 갠의 이론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상대가 강할수록 동전을 던져라"

   상대가 강할수록 확률에 맡기는 것이 바로 주식시장 최고의 금과옥조다

*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주식투자의 본질이다


# 거래자와 투자자를 가르는 위기대처 자세

- 가치투자자들이 가장 쉽게 범하는 오류는 거시경제적 요소에 대한 가중치를 낮게 둔다는 점이다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장기보유하면 된다는 단순 논리에 빠지면 거시경제적 요소를 지나치게 저평가하거나 무시하게 된다


# 자신만의 일관된 손절 기준을 가져라

*** 손실은 물리적이고 기계적인 방식으로 정리하되 이익은 가능한 유연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실현해야한다


# 거시적인 상황을 바라볼 줄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시장에 적절히 대입하여 구사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주식투자의 본질이다. p90


# 투자자는 늘 거시와 미시, 시장과 정책을 서로 엮어 바라보고 판단해야 하고, 기업의 가격을 살피면서도 때로는 환율이나 무역수지, 금리등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시장을 판단하기도 해야한다. p93


# 달리는 말에 올라타야 시장을 이긴다. p94

- 관성이라는 것이 있기때문에 한참 열심히 뛰면 그 속도 때문에 갑자기 멈출 수가 없는것이다. 

- 바닥을 생각하지 않고 언제 사야 하는지 묻는다면....그래프가 

40일 이동평균선 위쪽 => 단기강세국면, 아래쪽 => 단기약세국면

180일 이동평균서 위쪽 => 중장기 강세 국면, 아래쪽 => 중장기 약세 국면

40일 선과 180일 선이 비슷하게 모여있는 지점이 오는데, 그 지점을 돌파하면 그냥 아무생각하지말고 사면 된다. 


# 대중의 광란에서 벗어나는 법 - 어떠한 정보나 소문을 접했을 때 대중의 주장이나 그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의 권위에 기대지 말아야 한다. p116


# 어느 누구도 내일의 시장을 알 수 없다. 

현재 자리의 주가가 현재 시장의 수급이 말해주는 자리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준비된 지점에서 여유자금을 갖고 50대 50의 확률로 매매하되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가는 방식으로 해야만 한다. p139


# 개인투자자들의 비극 중 하나는 기본을 무시한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장기투자하라",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우량주에 분산투자하라"와 같은 말들을 조금만 하고 나면 다들 부정하려 든다. 교만해지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신의 논리를 내세운다. p148


# 투자에서 예측보다 중요한 것은 대응이다. p379

1. 일관된 자신만의 대응 기준을 가져라 

- 손실은 물리적이고 기계적인 방식(절대로 변하지 않을 기준)으로 정리하되, 이익은 가능한 유연하고 직관적인 방식(상대적)인 방식으로 실현해야하는데...  이에 대한 해답은 시장의 심리와 체력에서 찾을 수 있음

2. 주식시장의 신호를 예민하게 포착하라


==========================================================================================


1. 주식투자의 분석


P37

가치투자자들 역시 과거의 논리에서 벗어나 직관과 통찰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가치라는 개념도 절대적 가치에서 상대적 가치로 바뀌었다.


P40

결국 기본적 분석이란 가격을 매기는 도구 중에서 기업의 실적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고 기숙적 분석이란 그런 것들이 포함된 가격을 살피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후자가 더 설득력이 있다.


P43

내재가치 투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시장가치와 내재가치가 괴리를 보일 떄 내재가치에 대한 투자를 결행했다 하더라도 시세가 수렴하는 시점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P45

분석가는 오히려 자신의 안목과 직관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지점에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 이를테면 자기자본이익률, 이익성장세, 배당수익률, 배당 성향, 현금흐름 , 자산과 부채의 변동, 영업의 독점력, 지속성,경영지표 등을 감안하여 가중치를 두고 판단할수 있어야 한다.


2. 주식 분석의 함정


P53

시장에서는 살아 남는 것이 미덕이고 돈을 버는 것이 목표다.


P57

기업 분석의 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어떤 지표에 주목하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결국 '시장'이 어떤 지표에 주목하는가가 중요한 문제로 귀결된다.


P62

모멤텀투자의 근거는 무엇일까? 지극히 단순하다. 시장이 내달리고 주도주가 서슴없이 치고 나갈 떄 그냥 주도주에 가세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실행하지 못한다.


P64

모멤텀투자를 하려면 대형 우량주를 강한시세에서 사야하고 가치 투자의 경우에는 소외된 중소형 종목을 약한 시세에서 사야한다.


P69

다시말하면 주가는 전망이 아니다. 전망은 오로지 통찰에 의한 것이고, 모든 투자는 상황에 대응하는 것일 뿐이다.


3. 거시 경제 분석


- 거시경제기본 : 소비지출증가-> 생산증가 -> 고용증가 -> 설비투자 -> 소비지출 


p.106

경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금리와 소비자 지출이라는 점이다.


p108

우리는 경기침체 신호를 경기둔화 신호로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경기침체가 확인되는 지점은 이미 주식시장에 쓰나미가 몰아치고 강진이 도시를 휩쓸고 태풍이 들판을 황폐화시킨 후다.


- 한국거시지표

1) 소비자동향지수(Consumer Sentiment Index) = 소비자평가지수 + 소비자기대지수

소비자평가지수는 주가와 거의 동행하며, 소비자기대지수는 약간 후행한다.


2) 경기종합지수(CI,Composite Indexes of Business) : 

국민 경제 전체의 경기동향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 경제 부문별로 경기에 민감하게 반영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을 정한 후 이 지표들의 전월 대비 증감률을 합성하여 작성한 지수

선행,동행,후행종합지수가 있으며 주식투자에 가장 중요한 지수는 선행지표!


3) 경기실사지수 ( BSI, Business Survey Index) : 

주식시장과 비교해서 민감성이 떨어지며, 가장 악화된 순간이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 순간일수도 있다.


4) 소비자물가지수


P99

생산자물가가 올라야 비로소 소비자물가가 오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산자물가는 뒤이어 나타날 소비자물가의 상승을 선행하는 지표라 볼수있다. 때문에 우리가 투자자로서 인플레이션을 판단할때는 소비자 물가지수 보다 선행적인 생산자물가지수의 변동을 유심히 관찰하여야 한다.


5) 금리


P100

금리라는 것은 지금까지 살펴본 여러 가지 지표에 대한 사후적 조치이며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확인사살의 의미만 있을 뿐이다. 이것은 금리의 인상 가능성과 인하 가능성을 보고 주식시장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미국거시지표

1) 소비자 신뢰지수 : 소비자 심리를 나타내는 지수 

2) 내구재 수주 : 내구재 수주의 상황은 미국에 자동차나 전자제품을 등의 내구재를 주로 수출하는 우리나라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

3) 주택 착공 허가 건수 : 허가 건수는 민간과 공공의 상황을 / 착공건수는 민간의 경기를 반영

4) 신규주택판매 : 주택착공에 대한 예비 지표


5. 가치평가와 기업 분석


 p136

투자의 우선순위는 "무엇을 살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사지 않을 것인가" 가 되어야 한다.


p145

자산 = 자본 + 부채

즉 대차대조표는 기업이 자본과 부채를 활용해서 어떤 자산을 취득했는지 보여주는 표이다.


p154

현금흐름표는 '문제는 항상 돈'이라는 버핏의 말대로 '내손에 쥐고 있지 않은 돈은 돈이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점검하면 된다.


6. 주가 승수의 이해


p168

EPS는 해당회사가 얼마나 장사를 잘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중략 ~ 중요하게 보아야 할것은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상대적인 이익이다.


P170

이것은 반드시 기억해두자. 연간주당순이익의 증가는 동일업종 내에서 최고 이고 시장 평균대비 2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가를 해야하며 분기당 주당순이익의 증가율이 연속 3/4분기 이상 높아져야 비로소 미인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P172

투자자들이 흥분을 담을 때는 PER이 적정가치를 상회하며 투자자들이 비관을 담을 때는 적정가치를 하회한다. 따라서 PER은 상대가치라는 측면에서 봐야하고 EPS는 절대가치 측면에서 봐야한다.


P192

PBR은 PER이 고평가된 상황에서 거품의 정도를 살피는데 의미를 두거나 과거 대비 상대적인 가치평가를 할 때 동일 업종에서 가치를 비교할때만 유용하다.


p200

PSR은 이익변화가 심한기업에서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지표라는 것이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