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1주-
2011-09-26 월 : 나 상담 (남자친구가 참 좋은데... 사소한 갈등만으로도 충분히 헤어질 수 있을 것 같은 이 느낌은?)
- 상처받기 싫은 것이다. 그리고 이분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잔뜩 긴장한테 상대방을 만난다.  
여자분들은 꼭 남자와 대화할 때 직접적인 대화를 얘기해야한다. 알아서 감정을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은 무리다.
이런 상황에서 3년만을 만나고 있는 남자분이 좋은 사람일 것 같다.
권태기를 왜 극복해야하는지 고민해봐야한다. 항상 가슴이 뛰면 죽는다.
가해자나 피해자가 없는 인간관계는 연애관계이다.
정리: 사랑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자신을 무방비로 내려놓는 것이다.

2011-09-27 화 : 愛 상담 (남자친구가 도통 연락을 안 합니다...예전엔 안 그랬는데...)
2011-09-28 수 : 꿈 상담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평론가가 되고 싶은데...)
2011-09-29 목 : 황크라테스와 함께 하는 미니 공개방송(4)- 지속적인 인간관계가 안 됩니다. 나중에 저의 존재는 어찌 될까요?

모든 관계를 잘 유지하려고 하는 사람은 겁먹은 동물이다. 어떤 사람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덕볼 생각이거나 그 사람으로 인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정리: 마음은 한정된 자원이다. 아껴쓰자~



2011-09-30 금 : 다 상담 (초등학교 아들을 펑펑 놀리고 있고, 시골에 있는 대안중학교를 보낼까 하는데...저의 허영일까요?)

- 자살하는 학생들의 경우...경쟁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경쟁에서 지게되면 인생에서 버티게 힘들어진다. 

우리 사회는 초식동물 사회이다. 맨 뒤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맨뒤면 잡아먹히니깐..

창의력은 여유가 있을 때 생긴다. 게으르면 창의력이 생긴다. 학원을 뺑뺑 돌리면 스펙만 쌓는 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떨 때 행복한 지를 아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안학교는 참다운 대안학교가 아니다. 

우리 386세대는 자신이 가진 이데올로기의 진보성과는 무관하게 수행하는 방법의 보수성이 있다.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대신 선택해주면 안된다. 아이 스스로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깨닫게 도와줘야 한다.

세계 교육 1위  핀란드는 자기의 등수를 모른다. 성적 점수만 안다. 근본적인 발상을 바꿔야한다.

아이를 위한 일인지 내가 어떻게 주위에 비춰지는 것 때문에 한 선택인지 성찰을 해봐야한다. 

정리: 부모가 아이를 위해 대신 선택하는 것은 아이가 선택할 삶을 빼앗는 것이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