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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2011-06-06 월 : 나 상담 (사람, 다른 차가 내 차로 달려들까 두려워서 운전을 할 생각을 못해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을 수도 있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목격했을 수도 있다. 세로토닌 호르몬을 억제하는 약물을 오래동안 투여해야할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이 컴퓨터와 비슷하다. 특정 화학물질로 마음의 평화를 가져올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어떤 일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면 위험을 극복할 수 없다. 운전이 문제는 아니다. 항상 증상은 가면을 쓴다.
누구에게나 삶을 불확실하다 불확실성을 스스로 상대하려고 하는 순간 아이는 어른이 된다.

2011-06-07 화 : 愛 상담 (C.C 두번으로 모든 것, 하루 종일 함께 하던 버릇때문일까요, 사회에 나와선 연애가 안돼요~)
2011-06-08 수 : 꿈 상담 (국회의원이 되고싶다...굽쇼?)
2011-06-09 목 : NO 상담 (나는 쓰면서 푸는 타입, 남편은 아끼면서 앓는 타입..함께 행복하려면?)
2011-06-10 금 : 다 상담 (1. 애들이 맞고 오면 너도 때려 라고 말하게 됩니다, 2. 윤리적 소비에 대하여...)
1. 부당한 폭력에는 단호하게 대응해야한다. 어린 아이들은 폭력에 기대기 쉽다. 어린 아이가 싸울 때는 말리지 마라. 부모가 껴들지 마라.
싸운 후에 상황을 들어보고 대응하자. 커서도 부당한 권위에 복종하기 쉽다. 어른이 되어서도 부당할 때는 저항해야한다.
2. 윤리적 관념에 너무 위축되지 마라. 대형 마트등 거대 자본주의에게 개인이 대응하기 힘들다. 같은 가격일 경우에 작은 가게에서 소비하는 태도만 가져도 건강한 것이다.
골목 치킨 집의 원가논쟁이 발생했던 것도 죄의식이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윤리적 소비를 위한 죄의식 마케팅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쳐서 금방 포기하게 된다. 
건강한 사람들끼리의 연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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