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2019.03.14

[KOR] 2018 Spigen Korea_Final.pdf

<슈피겐코리아, 현재 시총 4339억>

작년 매출, 영업이익 2668억/492억

- 현재 진입장벽 낮은 휴대폰 부품주로 취급되어 PER 10도 안되게 거래되지만 매년 매출, 영업이익이 성장하고 있음

  유럽향 매출이 올해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소비재로 생각하면 최소 PER 12~13,  2019E 영업이익은 600억이므로 목표 시총은 6000억 ~ 7200억임

*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 2009년 설립된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으로 모바일기기용 보호케이스와 액정필름, 기타 액세서리 를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몰(아마존, 현지 오픈몰) 및 총판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음.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는 남성 고객을 타겟한 슈피겐, 클래식 디자인을 강조한 라마농, 그리고 여성 고객을 타겟한 시릴을 보유. 

 2018년 품목별 매출 비중은 케이스 80%, 보호필름 9%, 그리고 기타 11%로 케이스가 주력 제품이며 제조사별 매출 비중은 애플 48%, 삼성 30%, 화웨이 3%, 기타 19%임.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51%, 유럽 29%, 국내 10%, 아시아 6%, 기타 4%이며 유통채널별 매출 비중은 B2C(아마존, 현지 온라인 몰) 74%, B2B(총판) 26%임. 북미와 유럽 매출 순항 중 

 동사의 주력 시장인 북미와 유럽 지역내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2014년 동사의 아이폰6용 케이스가 미국 아마존 내 베스트셀러 탑10 제품 중 9개를 차지하면 서 본격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구축된 이후 북미 매출액은 2014년 889억원에서 2018년 1,347억원으로 연평균 11% 성장함. 또한 2016년에 아마존이 유통하고 있는 유럽 5개국(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유럽 매출액은 2016년 324억원에 서 2018년 784억원으로 연평균 56% 성장하고 있음. 

 북미와 유럽에서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 며 케이스 특성상 스마트폰보다 교체주기가 짧다는 점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됨.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 

 올해부터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됨. 호주(1Q19), 일본 (2Q19), 인도(3Q19)는 아마존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며 중국은 작년 하반기 징둥닷컴을 통해 판매를 개시했고 올해 상반기 티몰 입점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임. 또한 러시아는 Bringly라는 현지 오픈몰을 통해 유통할 예정. 

 특히 중국과 인도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각각 약 30%와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큰 시장이기 때문에 현지 공략에 성공 시 동사의 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오시아-무선전력전송>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69240

* 글램 시트마스크팩

http://www.sentv.co.kr/news/view/550173

* 슈피겐의 가격전략

https://news.joins.com/article/23405810

여의도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슈피겐코리아 실적이 새로운 스마트폰 판매량보다 지역적 시장확대에 더 많이 영향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