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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materialism)은 역사의 동력을 초월적인 절대자가 아니라 인간과 환경 사이의 역동적 관계에서 찾으려는 반종교적인 사유 경향

- 감각을 통해 머리속에 들어온 형상으로 대상의 존재를 인식

- 과학 - 외부 물질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전재로 함, 새로운 지식을 계속 추구, 진보파


관념론(idealism)은 신이나 절대정신과 같은 정신적 실체가 인간의 역사를 끌고 간다는 사유 경향

- 인간의 정신 작용을 통해 대상의 존재를 인식(추상언어, 영혼, 신)

- 종교(모든 것은 신에 의해 비롯됨), 지배층, 보수파


<정치와 철학의 관계>

철학은 정치적 맥락을 통해 드러난다. (고대의 제정일치 사회. 종교 vs 과학)


<관념론>

1) 주관적 관념론 - 개인의 의식이 모든 것의 근원이다.

→ 불가지론의 오류 - 세상의 모든 것을 의심. 알 수 있는 것이 없다.

2) 객관적 관념론 - 초개인적이고 초감각적인 실채를 가정하여 모든 것의 근원으로 삼는다.


<철학의 근본문제>

- 인간이 물질세계를 인식할 수 있는가, 없는가?

- 물질과 의식 중에 어느 것이 일차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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